기협중앙회는 17일 기협회관서 제12회 한일중견중소기업위원회를 연다.

한국측에서 고명철 기협부회장을 위원장으로 15명이, 일본측에서 니시기오
리 아키라 일본중소기업단체중앙회감사를 위원장으로 15명이 각각 참가하는
이번 회의는 한일 중견중소기업간 업종별교류성과를 분석하고 앞으로의 협력
문제를 논의한다.

한일중견중소기업위원회는 그동안의 일반적인 정보교환중심의 회의에서 벗
어 올해부터는 업종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하고 이번엔 양측에서
면류와 주물조합관계자들을 참가시켜 이 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