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화학이 에폭시수지원료로 사용되는 첨단소재인 ECH(에피클로로하이드
린)제조기술을 인도에 수출한다.
ECH는 한양화학이 지난91년 여천공단안에 첫가동,국산화 한것으로 현재관
련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미국 이탈리아가 기술이전을 기피하고 있
는 첨단소재이다.
한양화학은 2일 기술지원료 1백만달러를 받는조건으로 에피클로로하이드린
제조기술을 인도TPL(타밀나두 페트로프로덕트)사에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했
다고 밝혔다.
화학제품제조회사인 인도TPL사는 한양의 기술을 적용,연산 2만t규모공장을
건설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