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2일 싱가폴의 아이어 메우바우(Ayer Merbau)섬에 건설되는
연산 20만 생산규모의 폴리에틸렌 공장 건설공사를 미화 1억6백만다러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림은 미국 필립스그룹의 싱가폴 현지 합작 법인인 필립스 페트롤리움
싱가폴 케미컬사(Phillips Petroleum Chemicals Ltd)와 턴키베이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중 착공,오는 96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림은 3일 PNOC(필립핀 국영석유회사)와 최근 미화 3천만불에
계약을 체결한 정유공장 확장공사의 기공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