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라운지] 한독상의 '슈프너'사무총장, 내달 1일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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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상공회의소의 프로리안 슈프너사무총장이 13년에 걸친 한국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오는 4월1일 이한할 예정.
지난 81년 한독상공회의소 초대사무총장으로 부임한이래 한국과 독일의
경제협력을 위해 노력해온 슈프너사무총장은 "재임기간중 한독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활발한 경제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
하게된데 큰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
그는 한국경제가 최근 산업구조 조정기를 거치면서 많은 문제들이 노출
되기는 했으나 미국및 유럽의 경기회복과 엔고등 우호적인 외부환경으로
재도약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 특히 자동차 반도체 철강 조선 등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성장을 거듭 향후 한국경제를
주도하는 원동력이 될것으로 전망.
한국의 경부고속전철사업과 관련,"선진 각국에서 기존 레일을 이용한
고속전철 등 건설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신기술이 개발
되고있다"며 "한국정부가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고속전철사업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충고.
슈프너사무총장은 현재 공석중인 주일 독일상공회의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될 예정.
활동을 마치고 오는 4월1일 이한할 예정.
지난 81년 한독상공회의소 초대사무총장으로 부임한이래 한국과 독일의
경제협력을 위해 노력해온 슈프너사무총장은 "재임기간중 한독양국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가 활발한 경제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
하게된데 큰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
그는 한국경제가 최근 산업구조 조정기를 거치면서 많은 문제들이 노출
되기는 했으나 미국및 유럽의 경기회복과 엔고등 우호적인 외부환경으로
재도약의 호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 특히 자동차 반도체 철강 조선 등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성장을 거듭 향후 한국경제를
주도하는 원동력이 될것으로 전망.
한국의 경부고속전철사업과 관련,"선진 각국에서 기존 레일을 이용한
고속전철 등 건설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신기술이 개발
되고있다"며 "한국정부가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는 고속전철사업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충고.
슈프너사무총장은 현재 공석중인 주일 독일상공회의소의 사무총장으로
임명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