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핵문제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미국의 대한통상압력이 거세질것으로
전망되고있다.
2일 무협의 미국현지 컨설팅회사들이 본사에 알려온 보고에 따르면 미국
은한국을 비롯한 중국 멕시코등 10개 주요개발도상국을 "떠오르는 거대시
장(BEM)"으로 규정,올해 통상목표의 초점을 이들국가의 시장개방쪽에 맞추
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대미 최대무역수지흑자국인 일본과 이들개도국을 대상으로 환경
의료통신등 서비스분야의 시장개방에 주력,주요프로젝트에 참여할 의사를
가진 미국기업을 지원하기위해 통상압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있
으며 특히 개도국들중에서는 인도네시아를 시장개방대상 우선국가로 선정
한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