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회장 이방호)는 3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중앙회 대강당에서 인
천시 남구 동춘동 동막어촌계장 최익진(63)씨 부부와 경북 영일군 청하면
방어어촌계장 박두완씨(61) 부부를 ''3월의 새어민''으로 선정, 시상했다.

최씨 부부는 매립.간척에 의한 어장감소에도 불구하고 가무락, 동죽 등의
치패를 살포해 어촌계가 15억6천6백만원의 양식소득을 올리게 했으며 박씨
부부는 전복치패 살포, 성게이식 등 자원조성사업과 방파제 등 생산시설 확
충하는데 공이 큰 점을 각각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