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무소속의 농림수산위 의원들은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최종이
행계획서(CS)의 수정권고결의안을 4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의 최낙도,이길재,김영진의원등과 국민당의 조일현,무소속의 정태영
의원등 10명은 3일오전 성명을 내고 야권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이 결의
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2일 농림수산위에 제출된 CS수정촉구결의안은 민자당의원들의 반
대로 10:9의 표차로 부결됐다.

야권의원들은 성명에서 "정부는 최후까지 CS수정협상에 임하여 농업을 지
킬 의지를 천명해 줄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