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연연구소 보유기술의 해외수출이 이루워지고있다. 지난해말현재
해외에 수출된기술은 고순도 다결정실리콘 제조기술등 8개기술이 8개국에
이전됐으며 이에따른 로얄티수입만도 3천3백8만달러에 달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과기처가 국회에 제출한자료에 따르면 화학연구소가 개발한 신규퀴놀
론계 항생제 제조기술이 영국굴지의 제약회사인 스미스클라인비참사에 2천
1백만달러의 특허권양도대가와 매출액의 3-5%의 기술료 수입조건으로 이기
술이 수출됐다 . 화학연구소 신물질연구사업단이 5년여의 연구끝에 합성에
성공한 신규 퀴놀론계 항생제는 기존의 항생제보다 약1백배 강한 향균력과
1일1회투여할정도로 약효의 지속시간이 긴 첨단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