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설립후 5년내 2통 공개 예정""...정 포철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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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식포항종합제철회장은 3일 제2이동전화사업과 관련,"96년초 서비스개
시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에 컨소시엄구성을 마무리하고 법인설립후
5년이내에 2통회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회장은 또 "코오롱과의 지분격차가 1%밖에 나지않아 점때문에 경영권의
안정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
다.
정회장은 이날 하오 포철서울사무소에서 "2통"지배주주확정후 첫기자회견
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회장은 일정기간경과후 경영권이양설이 나돌고있는데 대해서도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며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96년1월1일부터 제2이동전화의
서비스를 가능하게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컨소시엄참여사들에 대한 지분배정은 전경련이 작성한 안을 토대로
해당사들과 협의해 최종확정할 계획이며 외국사지분은 신세기이동통신에
들어있는 팩켈 컴등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사진은 당초 사업계획서에 상임이사6명 비상임이사7명등 13명을
두는 것으로 돼있으나 제2주주인 코오롱및 전경련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철과 코오롱간 합의문에 주식매각시 상오우선매수권을 갖기로한 조항은
전경련회장단이 중재과정에서 제시,양사가 모두 받아들인 것으로 안정적인
경영권확보의 의미가 있는 조항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자신이 오는 8일의 정기주총에서 연임될 것으로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포철의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정부(20%)및 산업은행(약15%)지분을
공개입찰형태로 기업들에게 매각하는 것보다는 국민주로서 일반국민들에게
파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분리론이 거론되고있는데 대해서는
양제철소의 제품구조가 서로 크게 다르기 때문에 양제철소의 분리는 결국
국제경쟁력약화와 서비스질의 저하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분명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시에 차질이 없도록 빠른 시일내에 컨소시엄구성을 마무리하고 법인설립후
5년이내에 2통회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회장은 또 "코오롱과의 지분격차가 1%밖에 나지않아 점때문에 경영권의
안정을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
다.
정회장은 이날 하오 포철서울사무소에서 "2통"지배주주확정후 첫기자회견
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회장은 일정기간경과후 경영권이양설이 나돌고있는데 대해서도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며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96년1월1일부터 제2이동전화의
서비스를 가능하게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컨소시엄참여사들에 대한 지분배정은 전경련이 작성한 안을 토대로
해당사들과 협의해 최종확정할 계획이며 외국사지분은 신세기이동통신에
들어있는 팩켈 컴등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사진은 당초 사업계획서에 상임이사6명 비상임이사7명등 13명을
두는 것으로 돼있으나 제2주주인 코오롱및 전경련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포철과 코오롱간 합의문에 주식매각시 상오우선매수권을 갖기로한 조항은
전경련회장단이 중재과정에서 제시,양사가 모두 받아들인 것으로 안정적인
경영권확보의 의미가 있는 조항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자신이 오는 8일의 정기주총에서 연임될 것으로보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했다.
포철의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정부(20%)및 산업은행(약15%)지분을
공개입찰형태로 기업들에게 매각하는 것보다는 국민주로서 일반국민들에게
파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분리론이 거론되고있는데 대해서는
양제철소의 제품구조가 서로 크게 다르기 때문에 양제철소의 분리는 결국
국제경쟁력약화와 서비스질의 저하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분명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