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산업공단 수출산업공단(이사장 최종호)이 올해 주요사업의 하나로 임
대공장을 착공키로 했다.
3일 공단관계자는 수도권 영세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 남동공단에 대지
5만평 연건평 5만2천여평 규모의 임대공장을 짓기로 결정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공장부지는 1백50억원의 자체자금을 들여 확보한 상태다.
공단측은 오는 99년까지 6년간 총1천2백억원을 투입해 단지를 완공,1백~2
백평 규모의 공장 2백~3백개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스트플랜은 외부의뢰 조사를 거쳐 4월 중순쯤 나온다.
공단측은 최종안이 나오는 대로 당국에 사업비등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