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은 3일 해외시장개척기금의 융자조건을 개선,지원금리를 종전6%에서
4%로 낮추기로했다고 밝혔다.
무협은 또 해외시장개척기금의 융자한도를 1개사당 종전1억원에서 3억원으
로 상향조정하고 융자범위도 소요자금의 70%에서 80%로 늘렸다.
이밖에 국내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위해 해외지사개설과 해외유
통망확보등 2개사업을 융자대상사업에 추가했으며 융자기한도 종전1년거치
전액상환또는 2년분할상환에서 2년거치 전액상환또는 2년분할상환으로 개선
했다.
무협은 지난해보다 1백40억원 늘어난 2백20억원의 해외시장개척기금을
조성해놓고있으며 오는22일까지 융자신청을 받아 상업은행등 9개시중은행을
통해 오는5월부터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