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특사교환 진전없어...북, 패트리어트등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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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은 3일 오전 판문점에서 남북특사교환을 위한 4차 실무대표접촉을
갖고 특사교환 실무절차를 협의하려 했으나 북한이 패트리어트미사일 배치
계획의 철회등 4개항을 특사교환의 전제조건으로 들고나와 합의를 보지 못
했다. 이에따라 양측은 9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5차접
촉을 갖고 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접촉에서 남측은 남북의 교환할 특사의 임무를 한반도 비핵화를 위
한 돌파구마련 등 5가지로 정리한 것을 포함, 13개항의 특사교환합의서 수
정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북측은 특사교환을 위해서는 남측이 `핵전쟁연습''과 `국제공조체
제''를 중단해야 한다는 기존요구조건을 재론하는 한편 패트리어트미사일등
신형무기의 남한배치철회를 새로운 조건으로 내세웠다.
갖고 특사교환 실무절차를 협의하려 했으나 북한이 패트리어트미사일 배치
계획의 철회등 4개항을 특사교환의 전제조건으로 들고나와 합의를 보지 못
했다. 이에따라 양측은 9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5차접
촉을 갖고 절충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날 접촉에서 남측은 남북의 교환할 특사의 임무를 한반도 비핵화를 위
한 돌파구마련 등 5가지로 정리한 것을 포함, 13개항의 특사교환합의서 수
정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북측은 특사교환을 위해서는 남측이 `핵전쟁연습''과 `국제공조체
제''를 중단해야 한다는 기존요구조건을 재론하는 한편 패트리어트미사일등
신형무기의 남한배치철회를 새로운 조건으로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