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골프는 늘지 않는가' .. 미국 골프매거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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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골퍼의 하소연은 한결같다. 바로 "골프가 늘지 않는다"는 것이다.
왜 골프가 늘지 않는가. 왜 10년동안 핸디캡이 제자리인가.
다음이 바로 골프가 늘지 않는 7가지 이유이다. 이는 미골프매거진이 분석
한 것으로 내용에 설득력이 있다.
첫번째 이유 - 바보같은 연습
===========================
바보같은 연습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연습의 시기가 잘못된것.
골퍼들은 보통 샷이 안될때 연습한다. 그러나 샷이 엉망일 경우의 연습은
잘못을 바로잡는데만 허덕이게 된다. 더 이상의 좌절만 없으면 다행인 셈
이다.
연습의 강도는 사실 샷이 잘 될때 더 높여야 한다. 플레이가 좋을때 연습
하면 거기엔 "진전"만이 있다. 잘될때야 말로 "일취월장"의 호기인 것이다.
또 하나는 방법이 잘못된것.
슬라이스가 계속나는 골퍼들은 십중팔구 곧은샷을 연습한다. 10번 계속
곧은샷을 치려 땀을 흘린다. 그러나 슬라이스가 갑자기 스트레이트샷으로,
거기에 연속되게 스트레이트샷으로는 변 할수도 없고 변하지도 않는다.
연습한게 아니라 헛고생만 한다는 얘기다.
두번째 이유 - 비시즌 동면
=========================
골퍼들 중에는 겨울 한 철동안 완전히 골프와 동떨어져 사는 사람들이
많다. 서너달 동안 골프채 한번 만져 보지 않는 것이다. 그런 골퍼들이
봄이 돼 골프장에 나가면 감잡는데만 한달이상 걸린다. 옛실력이 나오려면
다시 몇달이 걸리고 맞을만 하면 가을이 된다. 이같은 스타일의 골퍼는
결국 "현상유지"만 되면 다행인 셈이니 거기에 "진전"이 어떻게 이뤄
지겠는가.
세번째 이유 - 준비 부족
=======================
당신은 언제나 티오프시간 바로 직전에 골프장에 도착하는 골퍼이다.
신발 갈아 신고 곧바로 1번홀 티잉그라운드로 가 티샷을 한다. 일찍 도착
해 몸을 풀어 놓는게 좋은지는 알지만 그걸 아는데 그치며 항상 허겁지겁
골프를 친다. 그런 골퍼는 첫홀에서 백이면 백 3퍼팅이다.
그런 골퍼가 어떻게 골프가 늘길 바라는가.
네번째 이유 - 전략부재
======================
필드에 나가면 스윙만 생각하지 결코 스코어를 생각 안한다. 스코어를
생각 안한다는 얘기는 전략없는 골프를 친다는 뜻이다. 골프의 결과는
스코어인데 그 스코어를 어떻게 최소화 시킬것이냐는 개념없이 스윙
메커니즘만 생각하다 골프를 끝낸다. 한타를 세이브 할수있는 전략이
없으니 "진전"도 없다.
다섯번째 이유 - 부적합한 장비
=============================
당신 체형에 맞지 않는 클럽을 사용하는한 골프가 늘리 없다. 신체조건
이나 힘에 비추어 샤프트강도는 레귤러(R)가 되야 맞는데 스티프(S)를
쓰고 있다면 클럽이 주는 잇점없이 골프를 치는 것이고 그러니 만년 그타령
이 된다. 볼이 뜨지 않는데도 9도 로프트를 사용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
여섯번째 이유 - 스윙에 대한 무지
================================
스윙이론도 모르고 자신의 스윙이 어떤지도 모르고 골프치면 언제나
제자리일수 밖에.
기본에 어긋난 스윙에 변화가 없으니 스코어가 줄리 없다. 단 한번이라도
자신의 스윙을 비디오로 찍어 봐야 한다. 그 모습을 보면 무척이나 충격적
일 것이다.
일곱번째 이유 - 머리따로 손따로
===============================
머리가 시키는대로 손이 따라주면 굿샷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 없다.
그러나 당신은 머리를 쓰지도 않고 써봤자 손이 따로 논다. 이를 바꿔
말하면 머리속의 그림대로, 본능적으로 손이 움직여야 하는데 당신은 샷을
만들려 하기 때문에 치는 순간 손이 딴짓을 하는 것이다. 샷을 상상한후
복잡한 생각없이 툭툭 볼을 치라는 얘기다. 샷에 대한 자연스런 감이
없으면 플레이에 일관성이 없어지고 그에따라 "진전"도 없다.
이상 7가지 이유를 분석, 자신이 과연 어디에 해당하는지 생각해 보자.
골프가 늘지 않는 데는 분명 이중 서너가지의 복합요인이 있을 것이다.
(김흥구기자)
왜 골프가 늘지 않는가. 왜 10년동안 핸디캡이 제자리인가.
다음이 바로 골프가 늘지 않는 7가지 이유이다. 이는 미골프매거진이 분석
한 것으로 내용에 설득력이 있다.
첫번째 이유 - 바보같은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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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연습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다. 하나는 연습의 시기가 잘못된것.
골퍼들은 보통 샷이 안될때 연습한다. 그러나 샷이 엉망일 경우의 연습은
잘못을 바로잡는데만 허덕이게 된다. 더 이상의 좌절만 없으면 다행인 셈
이다.
연습의 강도는 사실 샷이 잘 될때 더 높여야 한다. 플레이가 좋을때 연습
하면 거기엔 "진전"만이 있다. 잘될때야 말로 "일취월장"의 호기인 것이다.
또 하나는 방법이 잘못된것.
슬라이스가 계속나는 골퍼들은 십중팔구 곧은샷을 연습한다. 10번 계속
곧은샷을 치려 땀을 흘린다. 그러나 슬라이스가 갑자기 스트레이트샷으로,
거기에 연속되게 스트레이트샷으로는 변 할수도 없고 변하지도 않는다.
연습한게 아니라 헛고생만 한다는 얘기다.
두번째 이유 - 비시즌 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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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 중에는 겨울 한 철동안 완전히 골프와 동떨어져 사는 사람들이
많다. 서너달 동안 골프채 한번 만져 보지 않는 것이다. 그런 골퍼들이
봄이 돼 골프장에 나가면 감잡는데만 한달이상 걸린다. 옛실력이 나오려면
다시 몇달이 걸리고 맞을만 하면 가을이 된다. 이같은 스타일의 골퍼는
결국 "현상유지"만 되면 다행인 셈이니 거기에 "진전"이 어떻게 이뤄
지겠는가.
세번째 이유 - 준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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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언제나 티오프시간 바로 직전에 골프장에 도착하는 골퍼이다.
신발 갈아 신고 곧바로 1번홀 티잉그라운드로 가 티샷을 한다. 일찍 도착
해 몸을 풀어 놓는게 좋은지는 알지만 그걸 아는데 그치며 항상 허겁지겁
골프를 친다. 그런 골퍼는 첫홀에서 백이면 백 3퍼팅이다.
그런 골퍼가 어떻게 골프가 늘길 바라는가.
네번째 이유 - 전략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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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 나가면 스윙만 생각하지 결코 스코어를 생각 안한다. 스코어를
생각 안한다는 얘기는 전략없는 골프를 친다는 뜻이다. 골프의 결과는
스코어인데 그 스코어를 어떻게 최소화 시킬것이냐는 개념없이 스윙
메커니즘만 생각하다 골프를 끝낸다. 한타를 세이브 할수있는 전략이
없으니 "진전"도 없다.
다섯번째 이유 - 부적합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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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체형에 맞지 않는 클럽을 사용하는한 골프가 늘리 없다. 신체조건
이나 힘에 비추어 샤프트강도는 레귤러(R)가 되야 맞는데 스티프(S)를
쓰고 있다면 클럽이 주는 잇점없이 골프를 치는 것이고 그러니 만년 그타령
이 된다. 볼이 뜨지 않는데도 9도 로프트를 사용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
여섯번째 이유 - 스윙에 대한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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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이론도 모르고 자신의 스윙이 어떤지도 모르고 골프치면 언제나
제자리일수 밖에.
기본에 어긋난 스윙에 변화가 없으니 스코어가 줄리 없다. 단 한번이라도
자신의 스윙을 비디오로 찍어 봐야 한다. 그 모습을 보면 무척이나 충격적
일 것이다.
일곱번째 이유 - 머리따로 손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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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시키는대로 손이 따라주면 굿샷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수 없다.
그러나 당신은 머리를 쓰지도 않고 써봤자 손이 따로 논다. 이를 바꿔
말하면 머리속의 그림대로, 본능적으로 손이 움직여야 하는데 당신은 샷을
만들려 하기 때문에 치는 순간 손이 딴짓을 하는 것이다. 샷을 상상한후
복잡한 생각없이 툭툭 볼을 치라는 얘기다. 샷에 대한 자연스런 감이
없으면 플레이에 일관성이 없어지고 그에따라 "진전"도 없다.
이상 7가지 이유를 분석, 자신이 과연 어디에 해당하는지 생각해 보자.
골프가 늘지 않는 데는 분명 이중 서너가지의 복합요인이 있을 것이다.
(김흥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