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행된 과기대학의 과기원신문은 "과기대의 앞날-도약아니면 도태"
라는 제하의 시론을 싣고 과기대 앞날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

이 신문은 이 시론에서 대학원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있지만 학부
과정은 ABET(미국공학교육평가기관)의 평가에서 평점이하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책이 강구되지않을 경우 후퇴를 거듭 사라질지도 모른다
는 극단적인 견해까지 피력.

이같은 견해는 시설과 여건이 서울대에 결코 뒤지지않는 포항공대의
94년도합격자 미등록률이 66.7%에 달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하고있다고
주장했다.

이시론은 과기대가 도약을 하기위해서는 외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특히 과기고등학교와 연계를 강화하는 동시 학교 홍보를
강화해야한다는 대안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