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연 주한중국대사는 3일 외무부로 홍순영차관을 찾아와 한국이 8일 제
네바 유엔인권회의에서 ''중국 인권신장 촉구 결의안'' 상정에 관한 표결시
중국측 입장을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홍차관은 "인권은 어떠한 이유로도 훼손될 수 없는
존엄한 가치"라고 전제한뒤 "한중간의 우호적인 관계등을 고려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