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고려여자핸드볼팀(구단대표 석강봉금강사장)이 공식 출범했다.
4일 오전11시30분 자미실 호텔롯데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김운용 대한체
육회회장,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등 각계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창단식에서 석구단대표는 "올림픽 3연패의 신화를 이룰 명문팀으로 육성하
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창단소감을 밝혔다.
금강.고려여자핸드볼팀은 재정난으로 해체된 초당약품팀을 그대로 인수,감
독(고병훈 전국가대표팀감독)1명 주무1명 선수(주장 남은영)13명으로 출발
하며 (주)금강과 (주)고려화학이 2년마다 번갈아 팀운영을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