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사내 5개연구소를 연구개발원으로 통합하고 초대 원장에 이용
경박사(전한국통신선로기술연구소장)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 정식 출범하는 연구개발원은 현안이 되는 연구과제가 생기면 새
로운 팀을 구성,운용하고 활동이 끝나면 해체하는 "프로젝트팀제"로 조직이
운영된다.

연구개발원은 총연구인력이 6백84명이며 자동통역연구팀 차세대영상통신팀
신경망연구팀 ISDN구축팀등 69개 프로젝트팀으로 짜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