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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증시 주가 큰폭 상승...미슈퍼 301조 부활결정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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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김형철특파원] 미국 행정부가 슈퍼301조를 부활키로 한지 몇시간만에
    개장된 4일 일본의 도쿄증시 주가는 1.9%나 큰폭으로 상승하는 일대 이변을
    연출했다. 또 외환시장의 엔시세도 당초 예상을 뒤엎는 대폭적인 약세로 나
    타나 관계자들에게 당혹감을 안기고있다.

    금융관계자들은 당초 미국이 슈퍼301조를 부활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가장
    노골적인 압력을 받아왔던 엔시세가 폭등, 최악의 경우 달러당 1백엔대까지
    는 쉽게 밀려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나고있다.

    이날 엔시세는 달러당 1백4.80엔에 폐장돼 슈퍼301조 부활방침이 발표되기
    전인 3일의 1백3.92엔 대비 0.88엔이나 오히려 약세를 보였다. 이같은 엔약
    세는 이날 외환시장이 열리자마자 "엔방어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
    는 후지이 대장상의 강력한 엔지지발언이 있었던데다 일본은행이 공격적인
    시장개입에 나서 엔시세를 방어하는데 부분적으로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날 주가 역시 큰폭으로 상승해 주목을 받고있다.
    주식시장 관계자들은 투자자들이 미국의 이번 조치가 일본 정부로 하여금
    과감한 추가 경기부양책을 취하도록 할 것으로 보고있다며 이날의 주가상승
    을 설명했다.

    이날 닛께이지수는 전일대비 360.14포인트(1.8%)오른 19,966.00을 기록했다
    일부 수출관련 주식은 하락세였으나 전반적으로는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
    을 반영해 폭넓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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