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은 5일 금호생명과학연구소와 금호정보통신연구소 기공식을
갖는다.

이들 연구소는 모두 2010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각각 70억원을 들여
완공되며 이를위해 금호석유화학과 금호건설이 각각 오는 11월까지의
1단계 건설비용으로 25억원씩 50억원을 기증키로 했다.

1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생명과학연구소는 연면적 6백평,정보통신연구소는
연면적 5백평규모로 세워진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시중과기처장관과 박성용금호그룹회장을 비롯
광주지역대표2 백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