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인권위원회는 5일 미 국무부 허바드차관보의
국가보안법 철폐촉구 발언과 관련, 성명을 내고 "정부가 민주화와 통일의
가장 큰 장애물인 이 법을 하루속히 폐지해 외국으로부터 내정간섭을 불러
일으킬 소지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