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레이온 직업병 335명으로 늘어...10명 새로 판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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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레이온 노동자 10명이 4일 추가로 이황화탄소 중독 판정을 받아 원
진레이온 직업병 환자는 모두 3백35명으로 늘어났다.
`직업병 대책과 고용보장 쟁취를 위한 원진비상대책위''(위원장 박인도.
37)는 "원진레이온 생산부 후처리과 임재숙(33)씨 등 10명이 경희의료원
에서 6개월에 걸친 특수검진 결과 이황화탄소 중독으로 직업병 판정을 받
았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현재 4백여명의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이 경희의료원, 순천향
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지에서 검진을 받고 있어 직업병 판정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진레이온 직업병 환자는 모두 3백35명으로 늘어났다.
`직업병 대책과 고용보장 쟁취를 위한 원진비상대책위''(위원장 박인도.
37)는 "원진레이온 생산부 후처리과 임재숙(33)씨 등 10명이 경희의료원
에서 6개월에 걸친 특수검진 결과 이황화탄소 중독으로 직업병 판정을 받
았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현재 4백여명의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이 경희의료원, 순천향
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지에서 검진을 받고 있어 직업병 판정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