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작회사인 한국NTK공구(대표 유시준)가 세라믹공구생산공장을 세우고
오는 5월부터 본격생산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세라믹공구수입판매업체인 우성상사와 일본의 신소재생산업체
인일본특수도업(NTK)이 자본금 24억8천만원 한일합작비율 35대65로 설립한
이회사는 총40억원을 투입해 4월말까지 인천 남동공단에 공장을 준공,국내
생산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일본등지에서 수입해오던 자동차부품가공용 세라믹절삭
공구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게돼 94년에만 3백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
둘수있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