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을 기점으로한 부산~홍콩간 정기화물노선이 오는 8일 개설된다.

대한항공은 5일 영호남지역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8일부터
부산~홍콩노선에 정기화물기를 주1회운항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기화물노선에는 38 규모의 A300화물전용기가 투입돼 매주화요일 오후6
시30분 김해공항을 출발하며 홍콩출발편을 수요일 오전8시20분 이륙한다.

김해공항에서 국제선화물전용노선이 개선되기는 민항25년 사상 이번이 처
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