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2시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3동 465 ''겨울에서
겨울까지''카페에서 20대 후반의 남자 2명이 손님을 가장해 들
어와 술을 마시다 강도로 돌변,이모씨(31.여)등 4명을 위협
해 현금 1백50만원을 빼앗은뒤 이씨등 종업원 2명을 각각 성
폭행하고 달아났다.
이씨는 "이들이 전날 밤 11시께 카페에 들어와 술을 마시다
이중 한명이 화장실에 가는 척하며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
소리치면 죽인다''고 위협해 4명을 스타킹등으로 손발을 묶은뒤
범행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