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 입장조율...이번주 서울서 고위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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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국은 오는 21일의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을 앞두고 이번주 서울에
서 고위실무전략회의를 열어 북한핵문제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최종 조율
할 예정이다.
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북한핵문제에 대한 양국간 조율을 위한 고위실
무전략회의가 오는 11,12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를위해
로버트 갈루치 미국국무부차관보가 10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남북특사교환이 북-미 3단계회담의 전제조건임을 재
확인하는 한편 특사교환이 성사될 경우 3단계회담에서 논의될 미국과 북한
간 관계개선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갈루치차관보는 방한기간중 김삼훈핵전담대사를 비롯한 우리측 관계자들과
2차에 걸친 전략회의를 갖는 한편 한승주외무부장관을 방문한 뒤 13일 이한
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 고위실무전략회의를 열어 북한핵문제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최종 조율
할 예정이다.
외무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북한핵문제에 대한 양국간 조율을 위한 고위실
무전략회의가 오는 11,12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를위해
로버트 갈루치 미국국무부차관보가 10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남북특사교환이 북-미 3단계회담의 전제조건임을 재
확인하는 한편 특사교환이 성사될 경우 3단계회담에서 논의될 미국과 북한
간 관계개선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갈루치차관보는 방한기간중 김삼훈핵전담대사를 비롯한 우리측 관계자들과
2차에 걸친 전략회의를 갖는 한편 한승주외무부장관을 방문한 뒤 13일 이한
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