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마감한 영화진흥공사의 "영화진흥금고 제작비융자사업"
에는 "뻐꾸기 누가 울렸나"를 제작하는 우진필름을 비롯 30개 제작사및
독립프로덕션이 융자신청을 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영화진흥공사가
30억원의 기금을 조성,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연리 3%의 저금리로
최고 2억원까지 제작비를 담보융자해준다.

융자대상사는 영진공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운영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