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꼬리 날개부분 떨어져 조종불능서 추락...헬기사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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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근해 공군참모총장 전용헬기는 6천피트(2km)상공에서 계기비행(운중
비행)을 하던중 갑작스런 강하비행 상태에 돌입, 정상비행 상태로 회복하다
뒷꼬리 날개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조종불능 상태가 되어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정성규 소장)는 7일 국방부 기자실에서 중간발
표를 통해 사고헬기는 지난 3일 오후 2시20분 서울용산헬기장을 이륙, 시계
비행중 비행항로와 도착예정지(청주)의 기상예보가 불량하다는 정보를 받고
오산관제소 유도아래 6천피트 상공으로 구름속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계기비행중인 사고헬기는 추락지점인 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금산리 백암종
합고교 부근 야산 4km 전방에서 갑작스런 강하비행 상태에 돌입함에 따라
정상비행 상태로 회복하던중 뒷꼬리 날개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조종불능
상태가 돼 추락했다고 사고조사위는 말했다.
조사위는 추락원인으로 *기상이변(심한 요동)에 의한 돌발사태 *비행상공
기온 급강하에 따른 프로펠러,엔진입구등이 결빙하면서 이로 인한 속도상실
*조류 및 비행물체와의 공중충돌여부 *기상악화에 의한 운중비행시 비행착
각으로 인한 이상자세(헬기가 똑바로 가지 않고 옆 또는 거꾸로 가는 것)
돌입가능성등 조종사 관련사항 *재질피로(노후 및 부식등)에 의한 기계적
고장 *기체 및 엔진결함에 의한 프로펠러등 부품분리 및 공중폭발 *유압결
함에 의한 조종력 상실 등 환경.조종.기계적 결함등 3가지 가능성 모두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그러나 지금까지 항적도와 조종사와 관제사간에 교신내용, 현장
조사결과 공중충돌이나 테러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공군은 사고직후 조종분야 조사위원 10명, 기체.엔진등 정비분야 조사위
원 3명,항공의학분야 및 관제조사위원 각 1명등 모두 17명의 종합사고조사
위원 및 보조조사위원 3명으로 사고조사위를 구성, 수원공군기지등에서 사
고원인을 철저히 조사중이다.
비행)을 하던중 갑작스런 강하비행 상태에 돌입, 정상비행 상태로 회복하다
뒷꼬리 날개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조종불능 상태가 되어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사고조사위원회(위원장 정성규 소장)는 7일 국방부 기자실에서 중간발
표를 통해 사고헬기는 지난 3일 오후 2시20분 서울용산헬기장을 이륙, 시계
비행중 비행항로와 도착예정지(청주)의 기상예보가 불량하다는 정보를 받고
오산관제소 유도아래 6천피트 상공으로 구름속을 비행했다고 밝혔다.
계기비행중인 사고헬기는 추락지점인 경기도 용인군 외사면 금산리 백암종
합고교 부근 야산 4km 전방에서 갑작스런 강하비행 상태에 돌입함에 따라
정상비행 상태로 회복하던중 뒷꼬리 날개부분이 떨어져 나가면서 조종불능
상태가 돼 추락했다고 사고조사위는 말했다.
조사위는 추락원인으로 *기상이변(심한 요동)에 의한 돌발사태 *비행상공
기온 급강하에 따른 프로펠러,엔진입구등이 결빙하면서 이로 인한 속도상실
*조류 및 비행물체와의 공중충돌여부 *기상악화에 의한 운중비행시 비행착
각으로 인한 이상자세(헬기가 똑바로 가지 않고 옆 또는 거꾸로 가는 것)
돌입가능성등 조종사 관련사항 *재질피로(노후 및 부식등)에 의한 기계적
고장 *기체 및 엔진결함에 의한 프로펠러등 부품분리 및 공중폭발 *유압결
함에 의한 조종력 상실 등 환경.조종.기계적 결함등 3가지 가능성 모두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위는 그러나 지금까지 항적도와 조종사와 관제사간에 교신내용, 현장
조사결과 공중충돌이나 테러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공군은 사고직후 조종분야 조사위원 10명, 기체.엔진등 정비분야 조사위
원 3명,항공의학분야 및 관제조사위원 각 1명등 모두 17명의 종합사고조사
위원 및 보조조사위원 3명으로 사고조사위를 구성, 수원공군기지등에서 사
고원인을 철저히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