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외채 1백억$이하로...한은, 작년 대외자산 급증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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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 유입과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우리나라의
대외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나 총외채에서 대외자산을 뺀 순외채가 3년 만
에 다시 1백억달러 이하로 줄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3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자산은 모두 3백61
억달러로 92년말의 3백17억2천만달러에 비해 43억8천만달러가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외자산이 이렇게 크게 늘어난 것은 경상수지가 4년 만에 적자를 벗어
나 4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데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56억9천9
백만달러나 순유입된 데 크게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지난해말 현재 4백40억8천만달러로 92년말의 4백2
8억2천만달러에 비해 12억6천만달러가 늘었다.
대외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나 총외채에서 대외자산을 뺀 순외채가 3년 만
에 다시 1백억달러 이하로 줄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3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대외자산은 모두 3백61
억달러로 92년말의 3백17억2천만달러에 비해 43억8천만달러가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대외자산이 이렇게 크게 늘어난 것은 경상수지가 4년 만에 적자를 벗어
나 4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데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56억9천9
백만달러나 순유입된 데 크게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지난해말 현재 4백40억8천만달러로 92년말의 4백2
8억2천만달러에 비해 12억6천만달러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