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5시20분쯤부터 서울 노원구 상계1동, 도봉구 도봉2동과 경기도 의
정부시, 양주군등 일대에 2시간동안 전기공급이 끊겨주민 6만여명이 큰 불
편을 겪었다.

이날 정전은 의정부시장암동에 있는 도봉변전소의 변압기 제어케이블이 고
장을 일으켰기 때문으로 한전측은 긴급복구공사를 실시, 오전 7시30분쯤부
터 전력공급이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