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오는15일부터 연말까지 중소기업.국민은행과 시중은행및 지방은행
을 통해 6천5백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기반조성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7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의 정책금융정비정책에 따라 그동안 한국은행자금으로 지원해왔
던 수출산업설비자금 기술개발자금 공해방지시설자금 중소기업제품수요자금
융등 4개자금을 "중소기업기반조성자금"으로 통합,재정자금으로 지원키로
결정한데 의한 것이다.
중소기업기반조성자금의 융자대상은 수출상품등을 생산하기 위해 기계설비
등을 구입하거나 신제품및 기술개발을 추진하며 공해방지시설을 설치하거
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는 중소기업이며 대출기간은 1-10년,대출금리는
연8. 5%,대출한도는 소요자금범위내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