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전달용 축이음장치등 4건의 국산기술이 올들어 공진청으로부터 첫 우수
기술로 평가받았다.
7일 공진청은 올해 신기술평가사업의 1차 심사를 끝낸 결과, 화성코리아의
테이퍼그리드 커플링, 유니온금속의 공조기밸브, 지남산업의 고기능 도로표
지용 비드, 도로기업의 도로표지용 접착테이프등 제조기술을 우수기술로 인
정했다고 밝혔다.
공진청은 이에 따라 이들 업체가 개발한 기술내용과 인정사실을 신기술 사
업화자금 지원관련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등에 통보하고 또 이들 제품이 우
리나라에서 처음 개발된 것이므로 신기술을 뜻하는 NT마크를 부착할수 있도
록 했다.
공진청은 국내 중소기업들이 애써 개발한 기술이 사업화자금과 연결되지 못
해 사장되는 것을 막기위해 새로운 우수기술을 평가, 인정해주는 우수기술평
가사업을 실시해 자금지원을 손쉽게 받을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