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8일 오후 2시를 기해 서해중부 전해상에 예상파고
3~4m의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이후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구역은
동해중부 먼바다와 서해중부 전해상으로 늘어났다.
기상청은 서해남부와 남해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이
날 오후 늦게 폭풍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