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15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 한국안전유리,이화산업,대양금속등 3개
사의 상장후 주가가 대체로 발행가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8일 증권사들이 일제히 내놓은 이들 기업의 상장 주가 전망에 따르면 주
당 발행가가 9천5백원인 한국안전유리는 최저 1만5천원(한신증권)에서 최고
2만7천원(현대증권)사이에서 주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발행가가 1만5천5백원인 이화산업은 2만5천원(한신증권)에서 3만5천원(
대신,럭키증권),발행가가 1만3천5백원인 대양금속은 2만5천원(대신증권)에
서 3만원(대우,럭키,동서,현대증권)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자동차용 유리제조업체인 한국안전유리의 공모금액은 1백45억2천만원이며,
염료업체인 이화산업과 스텐레스 냉연강판 제조업체인 대양금속의 공모금액
은 각각 1백30억2천만원,1백5억3천만원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29일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