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3.09 00:00
수정1994.03.09 00:00
가공식품 수입이 급증하는 가운데 우루과이라운드(UR) 타결로
농산물수입이 완전개방됨에 따라 국내 식품업계가 안정적 원료확보
및 국내외 정보수집기능 강화 등의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
으로 지적됐다.
식품공업협회 부설 식품연구원 김영찬책임연구원은 최근 열린 ''
UR과 식품산업''세미나에서 UR 타결에 따라 농산물 수입이 개방되면
서 국내 식품업계의 원료 해외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