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조업체중 지난 한햇동안 많은 매출실적은 올린 회사는 삼성물
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현대자동차며 만년 1위였던 포항제철은 3위로 밀려났다
9일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3백53개사의
93년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가장 많은 회사는 삼
성물산으로 전년비 10.5% 늘어난 13조3천2백5억원으로 8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현대종합상사(11조4백59억원)가 2위,대우(9조5천3
백35억원)가 3위를 차지했다.
제조업체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8조1천5백47억
원과 7조1천8백11억원으로 1,2위를 차지했으며 92년 제조
업 매출액 1위를 기록했던 포항제철은 6조9천2백8억원으로 3
위로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