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지난 4일부터 삼성증권 쌍용투자증권 제일증권등 3개증권사
에 대한 정기검사에 착수해 현재 검사를 진행중이다.

올들어 이미 정기검사를 받은 유화증권 신영증권 동아증권과 함께 이들 3
개증권사는 당초 지난해에 정기검사 실시 대상이었으나 실명제 실시로 정기
검사가 지연돼 올해 우선적으로 검사를 받게됐다.

증권감독원은 이들 증권사의 정기검사에서는 실명제의 이행여부를 비롯,자
체감사 실시현황및 결과 처리내용,증권업협회의 각종 자율결의 사항 이행여
부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