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금융원활화와 금융산업효율
화를 통한 금융비용안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여신관리제도를 완화하고 은행
의 실질적인 민영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민자당의 이세기정책위의장은 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1박2일간의 지구
당위원장 및 국회의원연수회에서 보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앙은행기
능의 정상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자당은 이와함께 농지 임야의 도시용 전환을 용이하게 하고 토지의 고밀
도이용촉진, 공단용지분양관련제도의 개선등을 통한 지가안정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민자당은 이를위해 도시주변의 녹지를 벨트개념에서 공원개념으로 전환하고
공단용지의 소필지분활및 공동분양, 공동사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공단조성을 확대,분양가의 대폭인하를 추진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