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불교유선텔레비젼(주)의 설립을 완료,CATV사업에 본격 참여하게
됐다.

불교유선텔레비젼(주)는 9일 서울민사지방법원에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대표이사로 발기인대표인 서의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선임했다.
이번 법인 설립에는 조계종 산하 24개 교구 본사와 불교 총지종이 발기인
으로 참여했다.

불교계는 지난해 9월1일 공보처로부터 프로그램공급업자 허가를 받은 이후
그간 30개 종단협의체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를 중심으로 회사설립을 추진해
왔다.

<윤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