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0일 복직 신청을 낸 전교조 해직교사 1천4백19
명중 1천3백29명을 임용예정자로 확정하고 나머지 90명을 임
용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 이번 복직대상에서 제외된
해직교사는 *면접불응 35명 *연수 불참 18명 *전교조 시.도
지부장 등 전교조 활동중인 사람 1 7명 *사면.복권이 되지 않아
임용에 결격사유가 있는 사람 4 명 *면접시 전교조 활동을 계속
하겠다는 의사표시를 한 사람 1 4명 *면접내용에 대한 확인을
거부한 사람 2명 등이다. 교육부는 면접 결과 임용대상에서
탈락된 16명에 대해서는 이 들의 자세가 변할 경우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복직시켜줄 방침 이다.
교육부는 임용예정자중 지방의회의원 신분을 가지고 있거나현재
소송계류중에 있는 해직교사를 제외한 1천2백87명은 임용을 마
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