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IAEA와의 약속 지켜야""...미 국무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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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 특파원] 미국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북한핵사찰
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하며 충실한 사
찰을 받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희망한다고 크리스틴 셀리 미 국무부대변
인이 9일 말했다.
셀리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아직 사찰시간
이 남아 있어 IAEA가 사찰이 끝날 때까지 원하는 사찰을 마무리지을 수 있
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AEA 사찰팀은 북한의 비협조적 태도로 영변의 5메가와트급 원자로와 방사
화학실험실에 대한 전면사찰을 실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리 대변인은 또 판문점 남북한실무회담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
다면서 남북한특사교환이 오는 21일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3단계 고
위급회담 시작 이전에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대해 유감으로 생각하며 충실한 사
찰을 받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희망한다고 크리스틴 셀리 미 국무부대변
인이 9일 말했다.
셀리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아직 사찰시간
이 남아 있어 IAEA가 사찰이 끝날 때까지 원하는 사찰을 마무리지을 수 있
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IAEA 사찰팀은 북한의 비협조적 태도로 영변의 5메가와트급 원자로와 방사
화학실험실에 대한 전면사찰을 실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셀리 대변인은 또 판문점 남북한실무회담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
다면서 남북한특사교환이 오는 21일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3단계 고
위급회담 시작 이전에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