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으로부터 공동직업훈련원을 인수했다.

김상하 대한상의회장은 10일 김창지 산업인력관리공단이사장과 공동직업훈
련원을 넘겨받는 내용의 약정서를 교환했다. 이 약정서는 노동부의 승인을
받는즉시 발효된다.

대한상의는 이번 약정서교환으로 홍천 옥천 공주 광주 부산 인천 경기 군
산등 8개 훈련원을 인수받을수 있게됐다. 대한상의는 훈련원이 모두 완공되
는 96년부터 연간 4천2백여명의 기술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