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류 4년만에 값 올라...기업설비투자 확대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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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기계류의 가격이 4년만에 올랐다.
11일 한국물가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반, 밀링머신, 연삭기
톱기계 등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필요한 각종 공작 기계류의
가격이 지난달초부터 3-13%정도 올랐다.
이들 공작 기계류는 지난 90년초에 가격이 인상된 뒤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가격 변동이 없다가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고철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하면서 4년만인
최근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달말까지 연마기, 드릴링머신 등 대부분의
공작기계류 가격이 10%안팎의 인상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끝)
11일 한국물가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반, 밀링머신, 연삭기
톱기계 등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필요한 각종 공작 기계류의
가격이 지난달초부터 3-13%정도 올랐다.
이들 공작 기계류는 지난 90년초에 가격이 인상된 뒤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가격 변동이 없다가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고철을 비롯한 원자재 가격 등이 상승하면서 4년만인
최근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업계 관계자들은 다음달말까지 연마기, 드릴링머신 등 대부분의
공작기계류 가격이 10%안팎의 인상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