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맞선' 출연 중 상간녀 의혹이 불거진 헤어디자이너 김태인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김태인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저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계속하여 퍼지며 저와 어머니에 대한 도 넘은 공격들이 계속되고 있어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저는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의 인터뷰에 응하거나 제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음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으로 방송이 보도됐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러면서 "현재 저는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황으로 제 변호인단이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어 저의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많은 분들이 저와 저희 어머니를 비난하고 계시는 와중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른 상황에서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하고 법적 대응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다"며 "그러나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됨으로 인하여 저와 저희 어머니의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자발적 삭제를 하지 아니할 경우 제 변호인단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김태인은 더불어 "무분별하게 왜곡된 이슈몰이가 지속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며 "제 의도와 무관하게 이슈가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왜곡된 사실이 반복적으로 확대·재생산되는 와중에도 저를 응원해 주시는 사랑하는 지인분들, 동료분들, 고객님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김태인은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합숙맞선'에 참여해 오고 있다.'합숙맞선'은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
고속도로를 역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20대가 대마를 흡입한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특가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10분께 용인시 처인구 세종포천고속도로 세종 방향 문수 1터널에서 대마를 흡입한 상태로 렌터카를 몰다 역주행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그는 세종 방향 도로를 달리다 갓길에 정차한 뒤 갑자기 유턴해 10㎞가량을 역주행하면서 1차로의 소나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사고 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3㎞를 계속 진행한 A씨는 재차 1차로의 GV70과 카니발을 연속으로 정면충돌했다.이 사고로 상대 차량 탑승자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A씨 역시 이마가 5㎝ 찢어지는 등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았다.경찰은 같은 날 오후 2시 59분께 "역주행 차량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에 대한 음주 여부를 확인했지만, 음주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경찰은 사고 경위에 관해 횡설수설하는 A씨에게 의심을 갖고 차 안을 수색한 끝에 대마 가루 2~3g과 흡입 도구를 발견했다.경찰은 다친 A씨를 병원에 옮기는 과정에서 대마 흡입 사실에 대해 자백받고, 마약 검사를 위한 채혈 및 증거물을 압수했다.한편, 오는 4월 2일부터 약물 운전 처벌 수위가 5년 이하 징역 2000만원 이하의 벌금(기존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높아진다. 운전면허 행정처분도 임의적 취소에서 필요적 취소로 강화된다.여기서 약물이란 마약류 관리법이 정한 마약·향정신성의약품, 대마, 화학물질관리
생활형 숙박시설과 오피스텔 건립 이외에 지지부진했던 부산항 북항 재개발 프로젝트가 공공 개발 방식으로 전환한다. 기존 부지 매각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부산항만공사가 전면에 나서 ‘마스터 디벨로퍼’ 지위를 획득할 예정이다. 기존 주거시설 위주의 개발에서 벗어나 크루즈 관광객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해양레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랜드마크 부지’ 윤곽 곧 드러날 것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사진)은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27년까지 북항 재개발 사업 정비를 위한 새로운 제도를 정립하겠다”라며 “수년째 답보 상태였던 ‘랜드마크 부지’와 인근 IT영상지구 사업의 윤곽도 조만간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방침은 지난 14일 해양수산부의 산하기관 업무보고와 이튿날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부산 서·동구)의 항만재개발법 개정안 발의 등을 통해 구체화했다. 북항 재개발 사업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부산항만공사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설명이다. 송 사장은 “부산항만공사 중심의 재개발 추진은 지난해부터 실무 단계에서 해수부와 논의했던 사안”이라며 “법 개정을 통해 북항 재개발의 꼬인 실타래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7년 북항 재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그동안 매립 등 부지 조성 과정을 거쳐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그러나 공사가 마무리된 곳은 상업업무지구 내 두 개 블록 뿐이다. 이곳에는 현재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섰다. 나머지 IT영상지구 등은 부지 매각이 이뤄졌으나 사업성 문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