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르 불체프 불가리아중앙은행총재가 김명호한국은행총재의 초청
으로 14일 내한했다.

이틀동안 서울에 머물 불체프 총재는 15일 김총재를 예방하고 양국
중앙은행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블체프총리는
또 국내 금융계의 주요 인사들과도 만나 양국간 금융협력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구권의 중앙은행 총재가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