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열악한 대전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금융
운용의 지방분권화와 함께 중기지원전담부서 설치,공공사업에 민간자본이
참여하는 제3섹터방안이 적극 도입돼야한다는 지적이다.

15일 대전상공 회의소에 따르면 대전 충남지역의 경제규모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초경제 7-9%,실물경제 4%,수출비중 2%로 열악한데다
자치단체의 재정규모도 형편없어 지역경제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지역 중소기업들 대부분이 수익성이 현저히 낮고 생산성과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노동집약산업 위주의 영세업체들인데다 투자여건미비로 창업지원
또한 부족한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