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특사교환을 위한 7차 실무접촉이 결렬돼 21일로 예정된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이 자동 연기되는 등 지난달 25일의 북한과 미국간
합의가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됐다.

북한은 미국과 합의한 동시 행동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국제원자력
기구(IAEA)의 북한핵 감시활동을 보장할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어 북한핵을
둘러싸고 또다시 긴장국면이 조성될 가능성이 커졌다.
남북한은 16일 오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특사교환을 위한 7차 실무
접촉을 갖고 특사의 임무,방문순차,체류기간등 양측의 이견을 조정했으나
절충에 실패했다.

이에따라 남북한은 19일 오전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제8차 실무
접촉을 갖고 절충을 계속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