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는 16일 김동규 대한주택공사
사장,허연도 국세청 국세조정관 등 새로 임용된 1급공직자 와 정부유관
단체장 13명,퇴직공직자 8명 등 21명의 재산내용을 관보를 통해 공개
했다.

김동규 사장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과 중구 수표동의 빌딩 두채등 본인
재산이 40억8천6백96만3천원,배우자 재산이 마포구 동교동의 빌딩 등 18억
3천3백4만2천원,장남의 콘도회원권 등 모두 59억3천50만5천원으로 신고
했다.
허조정관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단독주택등 본인재산 17억4천 1백65만원,
배우자 재산이 예금등 4천5백19만9천원,자녀예금 등 총 18억1천5백15만6천
원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