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근로자를 위해 가입하는 생보사의 단체정기보험의 보상범위가 확대
되고 있다.

국민생명은 16일 기존의 산업재해보상뿐만 아니라 교통재해 성인병 암등에
대한 보장을 추가한 단체정기보험을 개발,시판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생명등 일부 신설사들도 단체정기보험상품을 내놓는등 삼성 대한등
기존생보사들이 석권하고 있는 기업보험시장에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이같은 생보업계 움직임은 최근들어 일반기업의 노사협상에서 근로자의 복
지후생차원에서 보험료부담을 회사가 하되 근로자들이 보험혜택을 받을수 있
도록 설계된 단체보험 가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