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6일오후 상장심사위원회(위원장 홍인기증권거래소이사장)를
열고 한국외환은행의 신규상장및 서진식품등 9개사의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외환은행은 지난7일 증권거래소에 신규상장을 신청했으며 앞으로 증권관리
위원회 승인을 거쳐 오는4월중 상장될 예정이다.

또 오는31일로 상장폐지유예기간(2~3년)이 끝나는 9개사는 4월1일부터 거
래일기준 30일동안 정리매매절차를 거쳐 상장이 폐지된다.

이번에 상장폐지가 결정된 기업은 서진식품 케니상사 우생 경일화학 양우
화학 중원전자 인성기연 신한인터내쇼날 백산전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