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94교향악축제'성공적 마무리..관객동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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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교향악축제"가 17일 부산시향연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총24개
교향악단이 기량을 겨룬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의 일부악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교향악단이 1,000명이상의 음악팬을 확보, 관객 동원면에서
그동안의 교향악축제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말러 쇼스타코비치 카발레스키등 현대작곡가의 난해한곡들이 연주되는등
질적인 면에서도 예년보다 나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
관객을 가장 많이 끈 오케스트라는 2월18일 축제 첫날의 수원시향. 1,572
명의 관객이 모여들었으며 수원시장이 직접 참석,지휘자와 단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3월1일 공연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유료관객동원 1위
(862명)를 기록했다.
그러나 서울의 일부교향악단 연주시에는 8백명이 채못되는 관객만이 입장,
교향악단별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지방교향악단 공연시에는 시의원들이 대거 상경, 지방자치시대의 도래를
실감케 했다.
교향악단이 기량을 겨룬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의 일부악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교향악단이 1,000명이상의 음악팬을 확보, 관객 동원면에서
그동안의 교향악축제중 가장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됐다.
말러 쇼스타코비치 카발레스키등 현대작곡가의 난해한곡들이 연주되는등
질적인 면에서도 예년보다 나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
관객을 가장 많이 끈 오케스트라는 2월18일 축제 첫날의 수원시향. 1,572
명의 관객이 모여들었으며 수원시장이 직접 참석,지휘자와 단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3월1일 공연한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유료관객동원 1위
(862명)를 기록했다.
그러나 서울의 일부교향악단 연주시에는 8백명이 채못되는 관객만이 입장,
교향악단별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지방교향악단 공연시에는 시의원들이 대거 상경, 지방자치시대의 도래를
실감케 했다.